파랑이는 친구가 많아요. 특히 노랑이랑 제일 친하죠. 꼭 껴안았어요. 껴안고 껴안다가 그만 초록이가 되어 버린 거에요. 엄마한테 가서 "엄마!"라고 불러도 엄마가 "넌 초록이잖아. 우리 파랑이가 아니야!" 초록이가 된 파랑이와 노랑이는 눈물을 흘렸어요. "왜 내가 껴안아서 이렇게 됐지? 흑흑흑"그러다가 파랑이는 파랑이대로 노랑이는 노랑이대로 되었어요. 파랑이네 가족은 노랑이를 안아주고 노랑이네 가족은 파랑이를 안아주었어요. 그런데 초록색으로 몇 군데가 바뀌어져있던거에요. 그래서 파랑이네 가족과 노랑이네 가족은 왜 초록이가 되었는지 알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죠. 느낀점:색을 섞으면 여러색이 만들어진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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