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읽은책은 '어린이를 위한 자신감'이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2년전 엄마가 자주신책이고 그후로 몇번 읽고는 쭉 책장에 콕 박혀 책벌레의 먹잇감이되고있었는데, 오늘 아침 읽을책을 고르던중 독특한 색상의 표지그림이 마음에들기도하고 내용도 좋았던것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라 한번 더 읽고싶은마음에 책장에서 책을 뽑아왔다.
이책의 글쓴이는 이혜진이고 그린이는 명수정이다. 글이던 그림이던 내맘에는 쏙든다.
이책의 줄거리는 자신감 0% 나은이가 자신감을 키워주는 캠프에가서 여러일을 겪으면서 자신감 100%고나은으로 성장하게되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짧게간추리니 쉬워보이는 이야기지만 나은이는 원더우먼 정은하패거리에게 왕따도 당하고 부조장도 맡아 길찾기미션도 앞장서며 자신감을 얻어나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소위 우리가 말하는 '나대는'것이 자신감이 아니라는것을 알았다.
이책을 읽고난후 내가 생각하는 자신감은 '책임질수있는말을 자신있게하고 실패를 두려워않는것'이라는것 알게되었다.
은하의 자신감은'내가 무조건 옳다. 내말은 무조건 맞다'이다. 물론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모습은 나은이보다 은하가 보기좋았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으니 때를 쓰고 고집을 부리는듯한 모습은 올바르고 좋은모습이아니었다.
그에비에 나은이의 처음모습은 ' 난못해 난못할거야 난못할것같아' 자신감 0%지만 나중에 나은이의 100%자신감은 참된 자신감이다.
그래서 나은과 은하를 비교해보니 진정한 참자신감이란 은하처럼 당당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리더로서 결단력있게행동하고 팀을 잘 이끌어가는것이 자신감이라는것을 배우게되었다.
참좋은책이었던것같다.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