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제이든 그리고 알렉스 샘, 바네사, 레크너 제이든 많지 않은 인물이지만 무척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려나간다.
이 책의줄거리는수학소설이다. 재미없을 것 같지만, 이 책은 재미있는 판타지로 이루어져있다. 내용의 시작은 주인공 알렉스가 사물함에서 못 보는 책을 찾게되는것 에서 시작한다.
그 책의 이름은 <수학여왕제이든구출작전>이고, 줄거리는 이딜리아는 제이든이라는 현명한 여왕에 의해 다스려졌다.제이든은 완벽한 여왕인데, 그녀는 어느 잔칫날 레크너라는 왕에게 청혼을 받게 된다. 하지만 제이든은 정중하게 거절하고 분노한 레크너는 제이든을 감옥에 넣는다. 그리고 400개의 퀴즈를 풀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방에 넣는다. 알렉스와 바네사, 그리고 샘은 400개의 수수깨끼를 잘 풀어내서 제이든을 탈출시킨다. 그리고 레크너를 물리친다.
나는 수학을 좋아하는편이아니었다. 굳이 말하자면 싫어하는 쪽에 속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수학에 대해 조금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조금 유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수학도 배울 수 있었으면서 판타지소설도 섞여있는데다가…….정말로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이었다.어려운 수학문제이야기 싫고 어려울 법도 한데, 알렉스, 바네사, 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과정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써져있어서 흥미도 뿐만 아니라 교육용으로도 좋은책인것같다.
이 책의 작가는 블라디미르 투마노프인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글의 내용과 전개가 흥미롭고 따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수학을 싫어하고 소설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와 같은 경우인데 수학은 어렵고 재미도 없어서 싫었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수학이 나의생각만큼 어려운게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 나에게도 재미있었으니 분명 재미있을 것 같다.많은 친구들이 나처럼 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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