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은 글쓴이 황의성 그린이 양은아 ‘어린이를 위한 절제’라는 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절제’라는 것을 고미연 이필구 그리고 주인공 박한슬로 표현하고 있으며 어린이에 맞게 쉽게 정리해준다.
이 책은 주인공 한슬이가 인형 뽑기 기계에서 작은흑마녀 루시엘라 그리고 루시엘라의 성적표를 뽑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한슬이는 게임에 빠져가고 자신이 해야 할 ㅕㅊㅊ동영상 완성도 못하고 쓰러지지만 루시엘라는 곧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백마법사가 되어 한슬이에게 절제를 가르쳐주는 것이 이 책의 줄거리이다.
이 책에는 특이한 갈등이 등장한다. 보통 책의 갈등이 각각 다른 사람 ㅁ과 ㅠ의 갈등이 등장한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주로다루는 것은 한슬이 ㅁ와 한슬이 ㅠ자기 자신의 갈등이다. 물론 미연과 필구 그리고 한슬의 갈등도등장하기는 하지만 역시 주는 한슬이와 한슬이내면의 갈등이다.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착한마음과 게임을 하고 설거지를 하여도 늦지 않는다는 나태한 나쁜 마음이 있는 이 두 개의 갈등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나의 절제심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내가생각하기에 나의 절제심은 평균인 것같다. 금전적인부분에서 나의 절제심은 무척강하다 . 하지만 다른 면에서 나의 절제심은 평균 쯤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떤 면에서 나의 절제심은 평균 미달인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나의 절제심에 대하여 생각하고 기를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니 될 것같다.
내가지금 하려는 이말이 꼭 내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우리또래 그리고 우리보다 어린아이들은 절제심이 많이 약한 것같다.‘게임 한판만’을 못 이겨 밤을 꼴딱 새고 학교 에와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아이들도 있고, 데이터 네트워크를 켜고 카카오 톡이나 카카오스토리 싸이월드를 하는 등 절제를 하지 못해 매달 초에 데이터를 다 쓰고 난해해 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았다. 또 숙제를 하기 싫은 마음을 뿌리치지 못해 수업시작 10분전에 남의 숙제를 베끼는 친구들도 많이 있다.
나는 이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뭐 애들이 그럴 수도 있지. 이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절제 와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서 매일 백기를 들고 다음으로 미루는 이 행동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의 예시 같은 아이들은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고 사람은 위에 나온 사람과 더불어 절제심이 부족한사람이다.이유는 절제심을 기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꿈’이 있지만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이 책은 절제심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연과 필구 그리고 한슬이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도 아름답게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꿈 에 대한 것도 그렇고 절제에 대한 것도 그렇고 이 책은 나에게 여러 가지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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