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전 이 책을 읽었다. 오래전부터 서재 책장에 자리를 잡고 눌러있던 책인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무언가 표지부터 오래되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책이었기 때문이다.이 책 옆에 예쁘고 색색으로 되어있는 책들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이 책을 읽어볼까…….’하다가도 ‘에이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 다른 책 읽자’뭐 항상 이러했다 할까?결국 요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엄마였다. 엄마가 20대에 읽었던 이 책이 엄마에게는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하고 이 책은 알고 보면 23년이나 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책이었다.이 책의 줄거리는 충고와 조언이다. 자신의 삶은 한번살고 고쳐서 살아갈 수 없는데 그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슬기롭게 보람차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나는 이 책이 나에게도 굉장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나는 성격이 모순적이게도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펴거나 발표를 한다거나 그 부분에서는 뛰어나지만 나에게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못한다.그래서 불이익을 당한적도 많고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 이지만 이 책에게서 50어떤 사람인데 이렇게 사람에게 맞는 조언을 깔끔하게 처방해줄수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여 저자 웨인ㅈ.다이어에 대하여 약간 알아보았는데 작가이자 심리학자로 여러 가지 책을 낸 사람이라고 알게 되었다.나에게 가장 인상 깊고 마음에 와 닿던 내용은 제 1장의 䃵. 감정은 주어지는 것 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이 부분에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문제가‘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아니라 그 의지가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이다’라는 것인데 다른 것보다도 이 문장은 내게 온몸으로 다가왔다. 무슨 일을 해야 하지만 하기 싫고 그렇지만 그것이 불가피한상황이라면 더욱 감정을 빨리 통제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 상황을 말한 것이다. 이 장면에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기에 앞으로는 그런 상황이 닥칠 때마다 이 구절을 떠올리며 생활한다.이 책을 꼭 권하고 싶은 사람은 어느 누군가에게 휘둘러지며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책을 권해주며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 되돌아 살수 없는 인생입니다. 이미 지나온 과거를 고쳐 살아갈 수도 없는 인생이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며 살아가야합니다.”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앞으로 이 책을 1번 읽고 2번 읽어 더 나은 내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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