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나'는 죽는다는 것을 안다. 친구들과 전쟁놀이를 할 때나 비디오 게임에서 죽는것 말이다. 그럴때는'탕!'총을 쏘고 나서 '죽었다.'고 말하면 된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간다. 내가 생각하는 죽음은 영원한 싦의 끝,영원이 못보는 것,슬픔 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의 할아버지에게 찾아온 죽음은 잘 모르겠다. 할아버지는 한손에 버찌 바구니를 들고 버찌를 따다가, 사다리에서 굴러떨러졌다. 그래서 돌아가셨다. 나는 주인공 때문인것 같다. 주인공이 버찌를 좋아해서 할아버지가 버찌를 따시다가 돌아 가셨기 때문이다. 주인공과 할아버지는 무척친한 사이였기때문에 주인공은 정말 슬플 것 같았다. 그런데 주인공은 울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였다. '다 나때문이야'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