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풍스도데의 황금뇌를 가진 사나이를 읽고>
내용이 궁금하고 책 제목이 특이해서 읽게 되었다.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가 이제 집을 떠난다고 하자 그동안 키워 준 대가를 요구하는 것을 보니 부모님은 자식보다 황금을 더 좋아하고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사나이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마음대로 된다는 잘못된 생각에 괴롭고 힘든 삶을 살게 된다. 사나이는 황금이 조금씩 사라지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사나이는 소녀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뭐든지 다 해주었지만 소녀는 사나이를 사랑하지 않았다. 황금을 보고 사랑한 것이고 항상 사나이의 황금을 께내게 만들었다. 황금을 꺼낸다는 말은 자신의 피와 살을 깎아서 내미는 것이다. 황금은 좋기는 하지만 나쁜 점이 더 많다. 욕심을 만들고 잘못된 생각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부모님께서는 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 생각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돈만 중요하다고 하면 사나이의 부모님처럼 자식을 사랑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같은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당연히 돈만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머리에 황금이 들어 있으면 돈 때문에 이성을 잃게 되고 돈을 많이 쓰면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처럼 힘든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나는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나 그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 돈에만 욕심을 가지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부를 해야 되겠다. 어른들께서도 돈자체만 중요하게 여기시지 말고 돈을 가치롭게 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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