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이 책에서 우연의 일치라기보다는 운명의 일치인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 정말 스탠리 옐내츠와 헥터 제로니의 운명은 대단한 것 같았다. 이 책의 마지막에 보면 스탠리 옐내츠의 고조할아버지와 헥터 제로니의 고조할아버지가 아주 오래전에 약속했던 것을 스탠리 옐내츠의 고조할아버지가 지키지 못했다.(물론, 일부로 안 지킨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헥터 제로니의 고조할아버지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저주에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그 약속은 헥터제로니의 고조할아버지를 스탠리 옐내츠의 고조할아버지가 업고 산으로 데려가서 개울물을 먹이는 것이다. 그런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스탠리의 고조할아버지는 여행을 가버리고 만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친구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해 슬퍼했다. 어쩃든 그렇게 스탠리고조할아버지부터 저주가 시작된것이고 초록호수캠프에 저주든 것이다. 그런데 고조할아버지의 고손자인 스탠리 옐내츠와 헥터 제로니가 몇100년후에 서로 모르는 사이로 운명적으로 만나 그 저주를 풀게 된다. 바로 죽어가는 헥터 제로니를 아무것도 모르고 스탠리가 업고 산으로 데려가서 땅을 판다음 물을 마시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탠리의 가족들은 정말 저주가 풀리고 웃음가득한 집안에서 살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책을 만나게 된것이다. 이 책의 작가인 "루이스 쌔커"씨는 정말 노벨문학상을 아깝지 않은 솜씨인것 같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문장 하나한가 다른 작가들과는 달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내 예비장래희망중에 하나인 "작가"와 비교를 할수 없을 정도의 신선한 책이었다. 정말 세상의 운명의 일치를 아주 절묘하게 글로 잘 표현하셨다. 정말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만난 책들중에서 가장 색다른 책이었던 것 같다.
독자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은 돈 주고 사서 보더라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책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하자면 이 책은 아주 색다른 책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주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받았던 책이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강력추천!!!★♣좋은 책입니다.♣
루이스 쌔커씨는 글을 미리 짜 놓고 책을 썼을 까? 아니면 쓰면서 글의 시나리오가 떠오르신 걸까? 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쓸까?
글을 쓰는 사람들 중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이 아니라 그냥 유식한 척을 하기위해 전문용어를 쓰는 작가들이 있다. 그런 작가들은 글을 쓰는 이유가 단지 유식한 척을 할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글이라는 것은 단지 머리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같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유식한 척을 위해 글을 썼다면 바로 해고해야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책을 고를 때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고른다. 어떤 사람은 책의 표지가 이쁘면 고르고 책이 얇으면 고르고, 책에 그림이 있으면 고르고. 책의 제목이 맘에 들면 고른다. 이것보다 더 많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거다. 지금 쓴 다양한 방법들은 좋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책이라는 것을 단지 겉표지만으로, 책제목만으로, 그림만으로, 책의 두께만으로 책의 내용을 따질 수 있을까?
책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것을 따질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책이라는 것이 사람이 머리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책은 어떤한 책에 따라 공부를 잘하게 해줄수도 공부를 못하게 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에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 얻는 것은 꼭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주라기 공원" 이나 "인디아나 존스" 나 "E.T."감독이면서 세계최고의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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