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래는 사회복지사다. 고2 때부터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과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사회복지가 되고자 결심했다. 이후로 봉사단체, 청소년 체험활동, 독서 등을 통해 봉사와 복지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다. 사회복지사에 대해 정보를 찾으면서 알아낸 것이 있다. 지식인들이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장했다. 이것이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다.
이 책의 줄거리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삶의 과정과 경험을 진솔하고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 자질 그리고 클라이언트에 대한 태도와 변화, 관심 등을 가르쳐준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실태에 대한 변혁과 개선 및 확대 등을 알려주거나 충고해주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복지분야의 업무에만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활동에서 클라이언트의 미래에 희망을 걸고 사랑과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면서 경험과 보람, 깨달음을 얻어 성숙해나가는 것이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또한 사회복지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복지 현장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사회복지사가 복지분야의 업무에만 종사하고 사회복지 현장활동에 적극 임하지 않는다면 클라이언트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게 되면서 사회복지와 혜택이 소홀해질 수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상황판단이다. 이와 반대로 내가 비록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되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는 될 수 있다. 즉, 사회복지 현장활동에서 역지사지처럼 자신이 클라이언트의 입장이 되어 봉사와 복지혜택을 받는 수혜자로서 어떤 복지제도와 개선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사회복지사는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봉사와 복지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과 열정을 지녀야 하는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올려본다. '능력이나 업적 그리고 자질은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현장의 경험을 통해 축적되어 가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등이 있다. 이처럼 사회복지 현장활동을 통해 클라이언트와의 원만한 관계가 형성되고 관대한 마음을 지니고 봉사와 복지에 대한 관점이 넓어지고 새로운 복지제도의 필요성이 부각 될 것이다.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봉사와 복지 그리고 클라이언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복지 수혜자입장에서의 새로운 복지제도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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