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나오는 시간 여행자는 자신이 발명한 타임머신을 타고 80만 2000년의 세계에 도착한다. 미래의 세계에는 작지만 순수하고 어린이 같은 엘로이들과 지하에서만 생활하는 흉측한 모습의 몰록들이 살고 있다. 과일만 먹는 엘로이와 빛을 무서워하고 괴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목록은 현재의 인간들이 변해 버린 '지상인간' 과 '지하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시간 여행자는 몰록들에게 타임머신을 도둑맞았다. 주인공은 가까스로 타임머신을 되찾아 다시 수백만 년 후의 미래로 간다. 그러나 수백만년 후의 미래도 암울하다는 사실만 확인하고는 그가 살고 있는 시대로 돌아옵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욕심과 게으름으로 인해 미래 사회가 암울해져 수백만년 후에는 인간이란 존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을 교훈삼아 깨끗하고 아름답고 모든 존재들이 어울려 사는 미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어린아이 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층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의 의미는 읽을 때부터 그 의미를 잊지 말아야 미래 사회를 번창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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