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생택쥐페리가 쓴 명작이다. 어린 왕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나도 어린 왕자를 동화책으로 읽어 본 적이 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내용이 들어 있는 책을 읽었다.
어린 왕자의 내용은 이렇다. '나'는 여섯 살 때 책에서 보아뱀이 어린 동물을 통째로 삼키는 것을 보고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뱀을 그렸다. 그러나 어른들은 모두 그것을 모자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은 무엇이든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나'는 비행기를 타고 비행을 하다가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이 난다.'나'는 비행기를 혼자 고쳐야 해서 꽤 오래 걸릴 것 같았다.
첫날 밤, '나'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 해가 뜰 무렵,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었다. 그 목소리는 '나'에게 양 한마리만 그려 달라고 말하였다. 너무나 이상해서 '나'는 순순히 그 말을 따르게 되었다. 그림을 그릴 줄 모른다고 말했지만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뱀을 그려 주었다. 하지만 어린 왕자는 그것을 단번에 알아채었다. 그래서 양을 그렸지만 세 번을 퇴짜 맞았다. '나'는 비행기를 수리해야 되서 상자를 그려 주고 양이 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꼬마는 아주 좋아하였다. 그렇게 '나'는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어린 왕자와 얘기 중에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어린 왕자가 사는 별이 집 한 채 정도 크기라는 것이다. 나는 어린 왕자가 살던 별이 '소행성 B612호'라고 생각했다. 이 별은 어떤 천문학자가 1909년에 딱 한번 본 소행성인데, 당시에는 그 별에 대한 굉장한 연구를 발표했지만 옷 때문에 믿지 않았다. 하지만 양복을 입고 발표를 하자, 모두들 믿었다. 또 어른들은 숫자를 너무 좋아한다. 처음 발견한 소행성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번호를 매기는 것을 보면 말이다. 또 돈도 너무 좋아한다.
어린 왕자는 '나'에게 자신의 여행기를 들려 주었다. 6개의 별을 지난 이야기, 여우을 만난 이야기, 역무원, 장사꾼과의 만남 등을 들려 주었다.
여우를 만난 이야기에서 어린 왕자는 길들이는 법을 배운다. 여우에게 매일 같은 시간에 오는 방법으로 어린 왕자를 길들인다. 여우에게 '길들이다'는 길들여지는 대상이 길들이는 대상에게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을 뜻한다.
나와 어린 왕자는 '나'가 비행기를 다 고치고 나서, 또 어린 왕자가 지구에 온지 딱 일년이 되는 날 헤어진다.
나는 <어린 왕자>에서는 어른들의 여러 가지 면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 방향으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보이지 않으면 믿으려고 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길 바라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해야 기뻐하고, 겉모습으로 사람들 판단하는 등의 점을 비판하고 있었다. 또 길들여지는 법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커서 이 책에 나와 있는 단점을 하나도 갖고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줄 것이다. 또 길들여지는 법도 한 번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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