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어머니께서 읽어보라고 하셔서 읽게되었다. 나는 이책중에서 `고국천왕과 을파소'단원이 기억에 제일 잘 남았다. 왜냐하면 진대법을 만든 을파소가 정말 지혜로운것 같았기때문이다. 진대법은 3월과 7월 사이에 양식이 떨어진 백성들에게 나라에서 곡식을 빌려주고,10월에 추수가끝나면 백성은 빌렸던 곡식을 나라에 갚는방법이다. 나는 백성들이 더 이상 귀족들에게 땅을 뺏기지않고,굶주림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해준 을파소가 멋있는것 같았다. 고구려 백성들은 좋을것같다. 을파소를 만나서 귀족들에게 괴롭힘을 받지않게되서이기 때문이다. 을파소가 만약 작은 벼슬을 사양하지않고 수락했으면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제대로 펼 수 없어 진대법을 만들지못하였을 것이다. 다음에는 삼국시대2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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