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아침부터 분주하다. 7시 30분을 가리키는 시계, 엄마알람이 울리기 시작하고 눈도 제대로 못 뜬 채로 밥먹기 시작... 꾸역꾸역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아침이 시작됬다.
학교갈 시간이다. 차를 타고 고고씽~ 학교에 도착하고 두근거리기 시작하는 내 마음, 과연 부슨 반일까? 선생님은 누구실까? 친구들은 누구누구 있을까? 몇반인지 보고 반으로 들어갔따. 선생님도 미인이시고 싫은 얘들은 없으니 걱정은 끝.
내일 하루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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