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후면 2014년 새해이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해 왔던 것처럼, 2013년에도, ‘양자물리학자’가 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시험에 응시하고 대회에 참여하면서 수학/과학 실력을 쌓아 왔다. 지금은, ‘양자물리학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써 과학영재학교 입학을 목표로 꾸준히 심화된 수학/과학을 학습하고 있다.
2013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심화된 수학/과학 학습을 하면서, 여러 시험에 응시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 대회/시험들 중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대회/시험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하루는 실망을 하고, 다음 날부터 다시 평소처럼 학습을 하였다. 하지만, 많은 시험에 응시하면서, 실망하는 것은 나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는 대신, 시험 결과가 기대했던 만큼 나오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고, 시험 결과를 참고하여 내 객관적인 수학/과학 실력을 판단해 보았다.
지금까지, 꾸준히 심화된 수학/과학 학습을 하면서 많은 수학/과학적 지식들을 쌓았다. 2014년에도, 계속해서 수학/과학적 지식들을 쌓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개념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더 많이 풀어볼 것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더 키우고, ‘양자물리학자’라는 내 장래희망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또한 과학영재학교 입학 시험도 준비할 것이다.
무엇보다, 꾸준한 학습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모든 학습은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습하는 과정 중에 응시하는 여러 시험들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학습을 포기하면, 원했던 목표를 이룰 가능성은 정확히 0%이다. 시험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꾸준히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꾸준히 학습을 하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개념들도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고, 그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도 보다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
2014년에도 꾸준히 심화된 수학/과학 학습을 하며 여러 시험을 응시하고, 대회에 참여할 것이다. 시험/대회 결과가 기대했던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시험들, 특히 중요한 시험들은 더욱 확실하게 준비해, 기대했던 것 이하의 결과는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수학/과학은 매우 논리적인 학문이다. 수학/과학 중에서도 특히, 수학, 물리, 화학은 암기할 내용이 거의 없다. 보통 수학, 물리, 화학 학습을 할 때 많은 공식들을 암기하라고 하지만, 모든 공식들은 아주 기본적인 원리나 기본적인 정의로부터 유도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암기를 하라고 하는 내용은, 문제 해결을 빨리 하기 위해 암기하는 것일 뿐이다. 예를 들면, 물리학에서 등가속도 운동 공식은 가속도와 속도의 정의로부터 매우 쉽게 유도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공식을 유도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보다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논리적인 수학/과학 학습을 꾸준히 하면서, 내 논리적 사고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으며, ‘양자물리학자’라는 내 목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1, 2월 동안 수학/과학 실력을 더욱 쌓아 ‘양자물리학자’라는 내 목표에 더 가까이 가고, 또한 과학영재학교 입학 시험을 확실하게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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