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한산성에 올라가기만 하면 물고기(송사리)물고기 이름) 를 잡는다.
내가 물고기를 잡는모습을 다른 어른들에게 보이면 대수가 야생동물은 귀중한 자원이라고 잡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귀뜸으로도 안들었다. 계속 잡다보니 물고기도
자그마치 20마리나 잡았다. 그래서인지 물고기들이 물한방울만 떨어뜨려도 다 숨는다.
처음 왔을떄는 눈치가 없었는데 말이다. 그래서나는 그떄 대물를 노렸다 길이가 족히 8CM는 대어 보였다. 그 물고기와 30분의 전쟁을한 끝에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하였다.
그런데 그 물고기를 엄마와 아빠에게 보여줄려고 통에 넣으려고 했는데. 여기서
물고기가 지느러미로 내 얼굴에 싸대기를 때리고 유유히 도망쳐 버렸다.
그때 기분이 안좋았지만 그떄부터 물고기의 마음을 바꿔서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유즘에는 물고기가 잡혔을 떄
마음을 생각하며 물고기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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