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사활동 특집으로 빵을 만들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친한 친구랑 가서 인지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재미있으시고 친절하셔서 금세 친해졌다.
소보로빵을 만들었다.
밀가루에 달걀을 넣고, 버터도 넣고, 설탕, 소금을 넣고 반죽 만드는 기계에 넣었다.
선생님께서 반죽이 잘 되었는지 아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반죽에 손가락으로 찌르고 반죽이 올라오면 반죽이 덜된거고, 안올라오면 반죽이 잘된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반죽의 일부분을 떼어서 확 늘리지말고 조금씩 늘려서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세게누르지만 않으면 뚫리지 않는다고 하셨다.
심지어 지문도 보였다.
친구는 밀가루 반죽을 잘라서 저울위에 올리고 48g을 맞추어서 우리에게 주면 우리는 동글 동글하게 모양을 내었다.
선생님께서 빵안에 가스가 차서 구울 때 더 부풀어야 한다고 반죽위에 비닐을 덮으셨다.
소보로빵의 위에있는 과자 같은 것은 버터, 땅콩 버터, 밀가루와 섞어서 소보로 반죽위에 올렸다.
그리고 납작하게 눌러서 철판위에 올렸다.
다 만든다음에 남은 소보로위의 과자 같은 것은 뭉쳐서 과자를 만들었다.
과자도 맛있고, 빵도 맛있었다.
빵은 식기전에 뜨거울 때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그리고 만든빵 몇개는 우리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보육원, 고아원 어린이들, 요양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나누어 드렸다.
어제는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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