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소년 회관에서 하는 요.나.숲 체험을 갔다.
평강 식물원에 갔는데 그곳에는 신기한 식물들도 많았고 고사리라는 식물이 가장 많았다.
연못에는 개구리도 무척많았는데 사진이아주 조그맣게 찍혀서 아쉬웠다.
나는 꽃들중에서 계란꽃이 가장 예뻤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나중에는 돈까스를 먹었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식물들도 구경하고 곤충도 잡아서 관찰하였다.
식물중에서 짠맛이 난다는 식물이 가장 신기했다.
이름을 까먹어서 너무 아쉬웠다.
옛날에는 소금 대신 그 식물을 사용했다고 하였다.
선생님께서 한번 씹어보라고 하셔서 진짜 짠맛이 날까 라는 생각으로 한번 먹어보았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너무 떫었다.
그래서 뱉었다.
그리고 또 신기한것은 선생님께서 민들레 줄기를 따셔서 부니까 피리 소리가 났다.
그리고 한과를 만들러갔다.
다식과 강정을 만들었다.
다식은 어떤 반죽을 뜯어서 랩을 모양판에 씌우고 판틀에 꾹꾹 눌렀다.
그랬더니 예쁜 모양이 나왔다.
강정은 선생님이 벌써 튀겨놓으신 것에 조청을 묻히고 과자 가루에 묻혔다.
그리고 해바라기씨, 건포도로 겉을 꾸몄다.
처음에는 4학년 현장학습 갔을때처럼 비가 마구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고 그래서 가기 식물원에 가기는 싫었는데 가보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엄마 말대로 오길 잘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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