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봉사를 하려고 모두 가족 봉사단에 가입을 하였다.
하지만 4월에 일이 있어서 다음달로 미뤘다.
그래서 어제 '축복의 향기'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우리가 일등으로 와서 설명을 듣고 청소를 했다.
엄마는 아줌마들이랑 주방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간식을 준비하셨다.
몇 분 후 할머니, 할아버지께 간식을 드려야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우리는 간식을 드리거나 다 드신것을 가져왔다.
그리고 희망방에 누워계신 아픈 할아버지께 간식을 먹여드렸다.
그 할아버지께서는 눈이 보이지 않으시고, 귀도 아주 가까이 대고 말해야 들리시고, 이빨도 1개 밖에 없으셨다.
그래서 작게 썰여있는 것으로 간식을 먹여 드렸다.
몇 분 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동을 하시게 도와드렸다.
풍선을 던지면 그것을 배드민턴 채로 치셨다.
그리고 다리 운동을 하시게 공을 굴리면 그것을 발로 차셨다.
나는 정말 땀이 나고 무척 더웠다. 그리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다.
하지만 그 동시에 몸이 아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들었다.
몇 시간 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의 급식시간이 왔다.
나는 식탁에 숟가락을 놓고, 급식을 날랐다.
그리고 밥을 다드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급식을 걷었다.
그런데 알약을 먹으려 하시는데 봉지를 못까시는 할머니가 계셨다.
그래서 내가 봉지를 뜯어서 드렸다.
그랬더니 옆에있던 할아버지 한분도 뜯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것도 뜯어드렸다.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 고맙다고 하셨다.
몇 분후 나는 무척 배가 고팠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조금만 기다리시라 그려셨다.
그리고 맛있는 샌드위치랑 과자를 주셨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다.
나는 봉사를 끝내고 힘이 들었지만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다음 달 봉사활동도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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