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비가 올 때 학교로 우산을 들고 갔다가 올 때 비가 안와서 모르고 놔두고 온 적이 있다. 며칠동안 계속 가져 오려고 했지만 계속 잊어버리고 바로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와서 아침에 우산을 또 들고 갔다가 결국 마치고 돌아올때는 우산 1개는 쓰고 1개는 들고 왔다. 한마디로 '우산 2개를 가지고 왔다'라는 것이다.
우산을 쓰고 들고, 신발주머니까지 들고 와서 어깨, 팔 부위가 끊어질 것 같았다. 사실 엄청 힘들었다. 우산을 들고 오면서 계속 발에 걸렸다. 불편한 점이 참 많았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내 물건은 꼭 그때그때 챙겨야겠다는 그런 결심을 했다.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