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원도 강릉시 성덕초등학교 5-1반이 되었다. 그리고 내일은 정확한 날짜로 3월 4일이다. 아마 우리 학교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학교도 내일 새학기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옷는 뭘 입고 나갈까? , 머리는 어떻게 묶을까? , 그리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누구일까? 등등 10가지의 생각과 고민을 계속 하였다. 그런데 왠지 이 고민과 생각들이 너무 행복하다....그런데...........갑자기 눈시울이 붉게 지며 뜨거운 물을 뚝뚝 떨어졋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물은 계속 떨러졌다. 난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또 생각했다. '아 맞다 실내화 안 빨았지 얼른 빨아야 겟다...' 지금 난 실내화를 빨 생각에 글이 글 쓰는 것 같지 않다. 세월이란게 그리고 나이라는게 아무리 막아도 또 막고 또 막아도 계속 흐르기만 하다. 난 그런 세월과 나이가 너무도 싫고 한편으론 미안하며 한편으론 고맙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세월,나이 때문인 것 같다...그리고 갑자기 이말이 떠오른다. 3학년1반 때 윤성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말이다. '지나간 과거 후회 하지마 앞으로 다가올 미래 두려워 하지마 오직 지금 현재를 즐기면 돼' 난 이 말을 나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주신 저의 모든 스승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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