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조금지났다.
설날의 기분좋고 달콤한추억을 글나라에 남겨보려한다.
설날 ...
새뱃돈만이 좋은것이아닌,서로 멀리있던사람들끼리의 만나서 노는그런날.
정말 생각만해도 얼마나 정겨운가...
그렇게 계속해서기다리던 설날이 우리에게 얼마전에돌아왔다.
못본지 꾀오래된 식구들이모두 우리집에속속도착했다.
정말 우리식구만있을땐 널널하던 집이 매우붐볐다.
하지만 이런게 행복이랄까...
사람이많으니 기분이 매우좋아졌다.
설날 하루전날...
엄마와함께 고생해서 전도부치고,떡국에 쓰일재료도사러갔다.
그리고 다음날...
식구들은 나와엄마가부친 전을 매우맛있게드셨다.
떡국또한 인기가매우많았다.
뭔가 요리사가된기분이랄까 ...
사람들이 맛있게드셔주니 기분이좋아졌다.
그렇게 정신없이 식구들과 한바탕장터에나온듯이 시끌벅쩍하게 놀고...
드디어 진지한 새배의 차례가왔다.
새배만큼은 진지하게 우리3남매는 어른들께 의젓하게새배를 드렸다.
어른들은 모두 형과나에게 매우많이컸다고하셨다.
나는 잘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게 매우좋은 덕담을 듣고나니...
2013년에는 정말 내꿈에 한발짝더욱더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친가쪽에모인 모든어른들과함께 매우행복하게놀고나니...
시간이 정말 나로호로켓발사하듯이 빠르게흘러갔다.
그렇게 친가쪽에모이신분들이 모두가시고...
집안은 다시 한적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곧바로 친할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외갓집으로출발했다.
간만에 우리5식구의 외출이였다.
정말 오랜만에가보는 안중.
가는동안 밤이무서울정도로 깜깜했지만 마음만큼은 아침햇살보다밝았다.
졸음이 쏟아져오고...
차안에서의 행복한잠에빠져들었다.
어느정도 잠들었을까...
차가운 시골공기가 차안으로들어오기시작했다.
아빠의 이제그만일어나라는 말과함께말이다.
눈을 비비며드디어 안중집안으로 들어갔다.
안중집역시 정말매우시끌벅쩍했다.
특히 이번년에는 사촌누나들이 결혼을 해서...
새로운가족분들이 늘어났다.
정말 맛있게식사를 하고... 이곳에서도 매우재밌게놀고...
이쪽은 가족분들이 너무많아서 새배하는데 다리도조금저렸다.
하지만 기분은 매우좋았다.
덕담을 한마디씩모두 듣고 드디어 새배도막바지에들어섰다.
그리고 드디어맨마지막새배...
"고모부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마지막 덕담...
모두들의 공통점이 현시점을 중요하게생각하고...
자신의 꿈을향해서 나아가라. 꿈을 잃지말거라.
너무멋지신 말씀들이였다.
저덕담들을 행동으로 실천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 그리고 안중에서 매우달콤한 잠에빠져들었다.
밖은 무엇이든지 삼켜버릴듯이 어둡고,칼바람이불었지만...
우리집안은 너무도밝고,너무도따듯했다.
너무도 행복한 설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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