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력 2월 10일 설날이다.그리고 나는 설날때 차례를 지내야 하므로 할머니 집이 아닌 동해에 계시는 2째 큰아빠댁에서 했다.우리는 식구는 아침부터 정신이 없엇다. 이유는 설날 차례상을 차려야 하기 때문이다.나 역시 바빳다. 엉크러진 머리도 빗고 눈곱 껴 있는 얼굴도 씻고 그리고 냄새나는 이빨도 닦고....ㅋㅋㅋ얼마후~ 차례상을 다 차렸다. 우리 식구들은 모두 차례상 앞에 서 있다가 모두 엎드려 절을 했다.그리고 절을 마친 후~ 차례상을 천천히 다~치웠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앉아 아침도 먹었다. 왠지 이러니까 정말 내가 12살 된게 실감이 나는 것 같다.4학년 처음 친구들을 만났을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작별인사를 해야 하다니ㅠㅠㅠㅠ 그래도 괜찮다. 5학년 때 좋은 친구 만나서 새 출발 하면 되니까~!!어쨋든 이젠 2013년 이라는 새로운 손님이 왔다 이왕 온 거 실감나게 알차게 2013년을 보내려 한다....2012년아 그동안 고마웠어 널 잊지 않을께..2013년 힘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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