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이였다.
원래 금요일날 선생님깨서 설문지를 주셨는데...
그거는 원래 화요일까지 제출하는 거였으나
선생님께서는 월요일 까지 제출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모르고 해오지 않아버렸다.
평소에 나는 숙제도 잘 해오고 준비물도 잘 챙겨오는데..
오늘 처음으로 그랬다. 그래서 상점공책에 벌점 3개를 쓰고
영어 단어 10개가 넘은 영어 단어를 10번씩 쓰라고 선생님께서 말하셨다.
쓰고 난 후 선생님께 검사 맡으라고 하여 검사맡으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우리 진아가 숙제를 잘해와서 이렇게 바른 자세로 유지해 주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딱! 걸렸네.."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숙제를 완벽히 잘 해오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 되었다.
나는 선생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원래..모범생 처럼 4학년이 숙제를 잘 해와야 하는데...
1학년들이 하는 그런 행동을 해서 너무 죄송스럽다.
다른 친구들은 "오늘 처음 걸렸으니.. 상관없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나는 오늘 처음 걸렸어도 선생님께 죄송하였다.
"선생님! 죄송해요~ 앞으로 숙제 잘 해올께요~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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