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다.
이 곳을 오니 모든게 다 어색하고 낯설었다.
전 학교의 추억들이 계속 생각난다.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으며 생각을 하면 전 학교의 급식이 그리워 진다.
친했던 친구랑 놀고 싶고 심지어 싫어했던 친구들마저 보고싶다..
시간이 없고 시험기간이라서 갈수도 없으니까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다음에 꼭 가서 친구들과 놀고싶다.
친구들이 나를 잊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친구들이랑 분식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었는데..이곳은 분식집이 없다.
붕어빵 파는 아줌마도..다시 전 동네로 이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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