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만 같다고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정말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상대를 향한 무한 신뢰다
그것이 있다면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다.
뜻을 같이 하되 '지옥까지도 함께 갈 수 있는' 굳건한 신뢰관계가 평생 이어질때,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때, 진정 좋은 평생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친구란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게 된 이글은..
오늘 하루를 마치고 9월3일이 된 지금까지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다.
무한신뢰라는 단어가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 충격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내 사생활에 대해 잘 말을 하지않는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무한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하는 의문이든다.
겉으로는 친해보이는,
하지만 속으로는 깊은 사이까지는 아닌..
과연 내가 무한신뢰를 가지고 대할 수 있는 친구는 몇 명이나 될까라는 물음이
나를 당혹하게 한다,,,
많은 친구가 있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친구가 있는 것이 나중을 생각했을 땐
더 의미있는 일이고 보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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