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가 나서 치료하러 치과에 갔다.
그런데 3층이여서 엘리베이터를 타야했다.
엘리베이터 앞엔 어떤 아저씨가 있었다.
그 아저씨는 내가 오자마자 웃으며 날 쳐다보았다.
난 이상해서 아빠와 함께 계단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날 이상한 눈빛으로 째려 보았다.
치과에 도착해서 기다리다 보니깐 그 아저씨가 또 왔다.
치료 순서가 다 되었다.
치료 하고 있는 도중에 그 아저씨가 옆에 지나가면서 쨰려보았다.
치료를 얼른하고 먼저 갔다.
나는 가면서 생각했다. 왜 그 아저씨는 날 보고 이상한 눈빛으로 보았을까?
그때 나의 기분은 무척 이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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