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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10:07:11 조회수 : 1,333 
 
소나기
    송유림 | 문흥중앙 초등학교 4학년
오늘 소나기가 왔다. 아침에 천둥 번개가 쳐서, 그것 때문에 조금 무서웠다. 나는 언니와 같이 가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거의 8:00정도에 반에 도착했다. 난 교실에 들어서자 잠자리가 날아 다녔다. 나는 빤히 쳐다 보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아이들이 몰려 왔다. 그때 아이들이 기현이 에게 말을 해 주어서 기현이가 밀걸레로 잠자리를 계속 때렸다. 우리들은 잠자리가 불쌍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기현이는 단지 화를 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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