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6일현충일 이라 학교에 가지 않아서 함평 나비공원에 갔다. 여기에는 1,2,3,4,5,6,7,8,9,10번까지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게 해 놨는데 우리는 당연히 그 순서대로 관람을 했다. 먼저 1번에 갔는데 거기에는 다육식물관으로 외국배양 종 2,200종 및 국내배양종 300종을 개화시기 및 무늬종에 따라 구분하여 전시함으로서 새로운 조경문화를 보급하고 있고, 그다음 2번으로 갔더니 그곳은 자연 생태관으로 갑각류 등 동' 식물 생태원 조성, 지구의 위기 연출등 자연과학을 이야기로 연출한 자연환경 공간이었다. 그 다음 3번은 길이 3개로 나뉘어져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햇갈리는데 길을 가다보면 황소(가짜)가 3마리있는데 그쪽으로 가다보면 3번이나온다. 그곳은 곤충생태 학교로 생태계, 체험시설을 통한 자연환경의 이해와 탐구심을 느끼게 해주는 고시다. 4번은 일단 중앙 광장을 향해 가서 군립미술관 옆으로 가면 된다. 그곳은 민물고기 과학관으로 100여종의 한국고유종 민물고기 및 천연기념물을 전시했다, 이런식으로 우리는 10까지 갔는데 9번을 갈때 길이 막혀있어서 차타고 가서 황금박쥐 전시관으로 갔는데 나는 박쥐중에 가장싫어하는 박쥐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흡혈박쥐였다. 물론 흡혈박쥐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지만 많이 먹으면30(cc)의 피를 빨아먹는 무서운 박쥐이다. 사람은 안물지만 왠지 난 흡혈박쥐가 무서웠다. 그래도 재미있게 잘 본 것 같다. 참! 그리고 마지막에 길로 쭉 올라가서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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