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과학시간 때였다. 과학 선생님이 글짓기 대회 수상자
표를 보여주셨다. 나는 두근거리며 보았다. 두리번1두리번! 그러나!
나의 이름이 없...다! 나는 그표를 놓히고는 좌절했다. 공부시간이어서 울지는
않았지만 마음은 상상을 초월할 고통이 느껴져 왔다. 생각:'내가 왜! 뭐가
잘못됬길레...!' 그래도 애들과는 사이좋게 놀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경험은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을 만큼 충격 적이었다. 집에서도 기분이 우울했다.
나대신 장진아가 동상을 받았다. 나는...나...나는! 오늘 만큼은 최고에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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