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다빈치 베누아의 성모 베누아의 성모 1478년. 캔버스, 유채 레닌그라드, 에르미타지 미술관 소유자 이름을 붙여 <베느와의 성모>로 불리는 이 그림은 현존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많지 않는 확실한 진품 중의 하나이다. 이 그림은 19세기 초 한 상인이 이탈리아인 유랑 음악가에게서 사들인 후 지금의 에르미타지 미술관으로 옮겨졌다. 두사람은 성모자 이기보다는 남매와 같은 대등한 관계에 있는 것 같다. 미완성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나, 배경의 공허한 느낌이나 색채의 변화가 없는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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