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 [Paul Cézanne, 1839. 1. 19 ~ 1906. 10. 22] 신문을 읽고 있는 세잔 아버지 신문을 읽고 있는 세잔 아버지 1851-4년, 캔버스 유채 파리, 루브르 미술관 세잔은 아버지가 신문을 읽고 있는 신문의 제자를 일부러 나오게 그렸다. 그 신문은 아버지가 평소에 보던 신문이 아니라 1866년 4월과 5월에 살롱을 성토하는 기사를 게재한 <에베느망>지였다. 졸라는 필명으로 게재한 글에서 살롱을 통렬히 논박하여 물의를 일으켰고 이 신문은 졸라를 해고해버렸다. 세잔 아버지 뒤로 젊은 세잔이 그린 <설탕그릇, 배, 푸른 컵이 있는 정물>이 있다. 아들의 정물화에 등을 돌리고 있는 사실에 어떤 상징적 의미가 있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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