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동시/시

동시/시

제목 킥보드
글쓴이 채연오

킥보드

      채연오


킥보드타고 씽씽

아뿔싸

턱에 걸려버렸다.


빨리 오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씽씽

나도 엄마도 화가 이글이글


킥보드 가는 길에

턱만 없었다면

씽씽 계속 달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