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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18 네가 살다간 나의 마음
글쓴이 시멘
작은 방에 어울리지 않는 큰 창문
방안 가득 차가운 새벽공기들
지저분한 책과 쓰레기들
구석에 모여있는 벌레
색이 발한 커탠색
정지된 벽시계
누런 벽지색
찬 바닥..  
내마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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