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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13 to.캔버스
글쓴이 시멘
다시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칠하고 싶은 색깔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림이 엉망이
되더라도 검은색 물감으로...
그 큰붓으로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저의 그림의 모델로 다시
한번 서주기를  바라며..
2002.10.24        아마추어 화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