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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각자의 개성, 각자의 능력
글쓴이 정민서

각자의 개성, 각자의 능력

                               6학년 진예랑

 

개나리는 펄럭펄럭 노랑치마

벚꽃은 펑펑 사푼사푼 팝콘

진달래는 한 여자 아이의 이름

목련은 나무에 자라있는 여러 가지 열매

 

꽃들은 각자의 능력이 있고,

각자의 개성이 있네.

그 누구도 없앨 수 없는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기만의 개성, 능력이네.

 

개나리는 벚꽃이 부러워 따라하네.

진달래는 목련이 부러워 따라하네.

아무리 따라해도 다라할 수 없는

자기의 능력에

개나리, 진달래 모두 실망하네.

 

벚꽃, 목련 괜찮다고 토닥이네.

하늘에서 내려와 사푼사푼 걸터 앉네.

그리고 토닥이며 말하네.

우리의 개성을, 그리고 능력을 생각해 봐.

너는 내가 될 수 없지만

나도 네가 될 수 없어.

우리는 모두 완벽한 존재야.

그리고 이게 우리의 모습이야.”

 

사람도 똑같네.

모두 다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 어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네.

 

완벽한 우리들.

그리고 완벽한 우리의 개성, 능력.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우리의 모습.

하나님이 원하는 우리 모습.

이제는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