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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행복한 청소부
글쓴이 신다혜

 독일에 거리 표지판을 닦는 청소부가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항상 부지런히 7시에 일어나서 회사에 가서, 파란 작업복을 입고 파란색 고무장화를 신고 항상 자전거를 타면서 음악가들 거리의 표지판을 닦았습니다. 하자만 표지판은 닦아도 닦아도 금방 더러워지지만 훌용한 표지판 청소부는 기죽지 않고 더러움과 싸우는 것입니다. 아저씨는 많은 이들에게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저씨는 행복했고 자기 직업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전히 아저씨는 표지판을 닦고 있었는데 어떤 한 아이가 엄마한테 말합니다.

 "엄마! 왜 거리 이름이 글루크 거리 야?"

 "음...... 그건 말이지 유명한 음악가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거야."

 아저씨는 알게되었습니다. 자신이 닦고 닦았던 표지판들이 음악가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아저씨는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음악가들의 대해서 공부하여 음악가들의 이름도 다 외우고 공연도 보러다니면서 저절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습관되었습니다. 그 습관이 일을 하는데도 계속하게 되어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두의 유명인이 되었고 뉴스에서도 나와 노래 부르는 청소부라 하여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아저씨는 행복했습니다.

 나는 청소부 아저씨가 부족한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부족한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자신이 음악가들에 대해서 잘 모르고 표지판을 닦을땐 아무 감흥이 없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청소부 아저씨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음악가들에 대해서 더 공부해서 자기가 부족한 것을 더 체워 갈려고 노력하였다. 나라면 잘찾아 보지 않고 그냥 넘길것이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르는 걸 찾아보고, 공부해 봐야 겠다.

- 6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