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 좀 주워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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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서준 |
새 공을 산 토끼는 공놀이를 하다 공이 밑으로 굴러갔다.
내려가는 길이 먼 토끼는 지나가는 동물들에게 공을 주워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모두다 실패했다.
결국 토끼는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내려가는 길 푯말에 달팽이 50시간, 거북이 5시간, 토끼는 1분이 걸린다는 안내문을 보고 너무나 놀랐다.
토끼는 1분이면 되는 길을 왜 안갔을까?
토끼는 귀찮았던 것이다.
내려갔더니 공이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공을 찾아준건 거북이 할아버지였다.
거북이 할아버지는 오랜 시간을 걸어 공을 찾아준것이다.
이 이야기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와 비슷한것 같다.
자기 능력만 믿고 게으름을 피우다 경주에서 진 토끼와 이 책의 토끼가 비슷해 보인다.
거북이 할아버지의 마음씨가 착하고 고운것 같다.
내가 토끼라면 귀찮아 하지 않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도와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