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대통령이다.
엄마가 내가 그 꿈을 이루게 도와주시려고 나를 학원에 많이 보내시고 나에게 신경을 많이
쓰신다.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원을 안빠지고 열심히 하고 체력도 기르고 공부를
많이하고 책을 많이 읽는다.
또 내가 아플때는 게으름을 피우거나 학원을 빠지려고 하지않고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다.
아빠가 늦게 오시면 주무실때  내보고 아빠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어 달라고
부탁하신다.
나는 이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부지런한 부모님이 있어서 부러울것이 없다.
아빠가 아무리 학원비가 비싸도 꼭 보내주신다.
아빠 엄마께서는 아무리 아프고 피곤해도 황령산의 제단에 가서 내가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쌀 고기등을 차리고 기도를 하시고 빨리 집에와서 밥을 차리고 우리를
깨우시고 학교보내고 빨래를 널고 설거지를 하신다.
그런데도 나는 매일 동생과 싸운다.
이런 부모님이 너무 고마우시다.
이런 고마우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행동을 똑바로 하고 동생들과 싸우지 않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아빠가 못이루신 꿈을 이루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내가 할수 있는일을 하겠다.

                              2001년 6월 29일 금요일 장민제 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