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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마주보고 크는 나무를 읽고....
글쓴이 이중무
나는 3학년 때 학교 책거래 장에서 샀던

마주보고 크는 나무라는 책을 심심해서 읽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훈이라는 아이는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에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지훈이는 친구들과 담장에 그림을 그리다가

우연히 신인섭 화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인섭 화가는 교통사고 뒤에 손이 떨려서

그림을 못 그리던 중에 지훈이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점점 손 떨림이 없어져갔습니다

손이 떨려 그림을 못 그려 괴로워 하던 신인섭 화가는

지훈이를 위해서 자기 집의 일부분을

지훈이의 화실로 만들어 줬습니다

지훈이는 신인섭 화가가 만들어 준 화실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신인섭 화가와 지훈이가 담장에

그린 그림을 보고 지훈이의 어머니가 찾아온 것입니다

지훈이의 어머니는 지훈이가 담장에 그린 컴퓨터 그림을 보고

지훈이가 컴퓨터를 갖고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훈이가 어머니가 돌아온 것을 알자

지훈이는 그림 그리기가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마지막 꿈인 화가의 꿈을

버리려고 하였는데 그때 신인섭 화가가

힘을 줘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신인섭 화가와 공동 작품을 그리고

새아빠와 결혼한 어머니를 맞이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지훈이처럼 자기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지훈이를 보고 나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