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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나의 일기 2일 묶음
글쓴이 경민이
  제목:나의 오른손
체육시간에 뜀뜰을 손이 아파서 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병원에 갔다.그리고  x-ray를 찍었다..
의사가 뼈가 반쯤 부서져 나머지 반도 부셔야 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겁이나
엄마에게 기대 엉엉 울었다. 의사가 손으로 내 팔을 맞추려고 했다. 그러나 쉽게
되지 않았다. 수술해야 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원장님을 만나 상의해 보라고 했다. 6시 45분에 원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원장님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내일 또 오라고 했다.
아픈 사람의 마음과 오른손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다.

            제목: 기브스.
서화 의원에 갔다. 일단 주사를 맞았다.
처방전을 받았다..,간호사 언니가 응급실로 가 보라고 했다.
가보았더니 어제의 의사 선생님과는 달리 무서운 의사 선생님이 내 손목을 찍은 x-ray를 보
고 계셨다. 문득  겁이났다........
무섭게 생긴 그 의사선생님은 내 손목을 한참 보시더니 손목에 휘어버린 부분을 맞추어 주셨
다.매우 아파서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찔끔 흘렸다.
마취 주사를 맞아서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그래도 어쨌든 아팠다.
손목을 맞춘다음에 기브스를 했다.이제 날도더운데 어떻게 한달동안 살아갈까??????
김경덕의 바톤을 이어 받었는가 보다....중간에 '경'자 들어간 애들 조심해~
매우 아팠지만 이 아픔이 내 손목이 낳기 위한 아픔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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