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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학예회
글쓴이 안태경
학예회


3학년 안태경

가슴이 두근거리는 날이다. 무슨 날이냐 하면 학예회이다.
그 곳의 전시물 중 짱구 컴퓨터가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로 찍은 그림도 있었다. 그 중 내것이 있다. '아기 호랑이!' 그것이 내 작품이다.
음식도 있었다. 유부 초밥과 커피였다. 너무 맛있게 생겼다. 군침이 돌았다.
풀룻트도 보았다. 내가 아는 아이가 참 많았다. 그 중 영문이가 틀린 자세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주 잘 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할 정도였다.
연극도 보았다. 연극에서 우리반 아이들이 아주 많이 나왔다. 배역은 노래하는 것이다. 시시하게... 나 같으면 주인공 하겠다.
그런데 연극은 바로 ??연극이다. 이름은 바로 영어 연극이다.
나는 영어를 잘 한다. 그래서 할 수 있는데..
어느 형은 임금님 역을 맡았는데... 옷을 벗는 것도 나왔다. 정말 우스웠다.
인상적인 것은 바로바로 어머니 장구였다. 어머니 장구는 정말 감동적이고 잘 하셨다. 내가 그것보다 몇 배로 못 할 것 같다.
오늘보다 더욱 인상적인 날은 없을 것이고 어느 때 보다 더욱 우습고 즐거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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