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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부장 때문에
글쓴이 조예지
사동초 3학년

선생님이 곧 있으면 부장을 뽑는다고 하셨다.
'꼭 되야 할텐데.....'
반장 못되서 어머니께 실망을 시켜 드린거 꼭 갚아야 하는 생각에 난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당번일 다하고 딴 친구들의 당번일도 도와 주었다.
그리고 올 때도 인사를 공손히 하고 나왔다.
내가 공손히 인사할 때 선생님께서는 날 보시고 웃으셨다.
난 선생님이 나에게 왜 웃어주셨는지 궁금했다.
'내가 부장이 될꺼야. 하는 생각으로 웃으셨나? 아님 내 마음을 아신건가?'
그건 그렇고 언제 부장선거를 할까?
꼭 되었으면 좋겠다. 꼭 꼭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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