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중 1 이상현

오늘 독서원에서 '플루타르크 영웅전'을 읽었다. 세계사 책을 읽다가 알렉산더 대왕이 좋아하는 책이 바로 이 플루타르크 영웅전인 것을 알아내었다. 영웅 중의 한 명이 읽었던 책을 내가 읽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
난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 한니발을 가장 좋아한다. 한니발은 카르타고 사람으로써 영웅중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카르타고라는 나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한니발과 카르카고인의 정신을 안 뒤부터는 존경하고 있었다. 카르타고는 이전에는 주위 나라들을 지배하던 강대국이었으나 로마 때문에 망하여 식민지 생활을 오랫동안 하였다. 카르타고인과 한국인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카르타고인도 로마식민지가 되기전까지 돌과 몽둥이로 싸우지 않았던가. 그것도 젊은이들은 다 죽고 노인과 아이들이......
정말 카르타고인의 정신력은 본받을 만 하다. 나도 카르카고인의 정신을 본받아 남에게 굴복하지 않고 압력받지 않는 곧은 이가 되겠다. 그리고 플루타르크 영웅전에 나오는 영웅들의 장점을 본받아서 더욱 용감하고 지혜로운 상현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