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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은행잎
글쓴이 서보경
  작년에 가족들과 절로 놀러간적이 있었다. 은행잎이 침대같이 쌓여있었다. 그날 비가와서 놀지는 못했지만 은행잎이 정말 예뻤다.
  "엄마, 이 은행잎이 너무 에뻐!"
  "어, 그렇네. 우리 주워서 다이어리 사이에 끼워 놓자구나."
그렇게 예쁜 은행잎은 처음 보는것 같았다.
그런데 지금 어머니는 그 일을 기억을 못하신다. 우리엄마는 기억상실증이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