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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추석
글쓴이 이윤주
  새벽에 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우리가족은 외갓집으로 갔다.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눈이 어리벙했다. 외갓집으로 들어설 때 어머니가 내 어깨를 아주 세게 때리셨다.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나는 아주 깜짝 놀랐다. 외갓집에 들어가니 은행잎이 떨어져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할머닜께 절을 올렸다. 절을 올릴때 내 가슴이 쿵똑쿵떡거렸다. 절을 올린 후, 이종사촌 동생들과 놀았다. 그리고 밤도 구워먹었다. 해도 점점 더 올라가고 있었다. 정말 잘 온것 같았다. 이모와 이모부에게도 절을 올렸는데 이모와 이모부께서 세뱃돈을 주셨다. 나는 정말 감사하였다.
  너무 피곤하여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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