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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Today......
글쓴이 땅미
봄이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땅미는 봄하면요~
갑자기 사무실 구조도 확 바꿔버리고 싶어요 *^^*
새로이 페인트칠도    봄이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땅미는 봄하면요~
갑자기 사무실 구조도 확 바꿔버리고 싶어요 *^^*
새로이 페인트칠도 하고싶고...

화단을 꾸며서.. 내가 조아하는 꽃도 심고 싶구요...
문뜩 따뜻한 햇살받으며 횡단보도 앞에 서있구싶구요.

놀이터나 공원가서.. 책한권들고 분위기도 잡아보고 싶구요..
갑자기... 오늘처럼 따뜻한 햇살보니 구런 생각이 듭니다

봄하면 떠오르는 단어  "시작"이구요
떠오르는 색깔은 "노랑색"
입고싶은 옷은 "원피스"
보고싶은 사람은 "엄마&아빠"
가보고 싶은곳은 "동물원&수목원"
함께 갈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해보고 싶은것은 "방 구조변경"
걷고싶은 길은 "시골길"
타고싶은거 "기차"

봄이면..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죠....

늘.. 글쓰는걸.. 즐기고.. 내글.. 내일기를...
ㅅ ㅏ람들한테... 넌지시 던지곤 했는데.. 몇번이고..
인터넷에서.. 글쓰기 사이트를 .. 찾는도중에...
더뎌..오늘.. 찾았슴돠... 너무 기분이 좋구요....
내 얘기지만.. 말로 다 표현할수없는.. 글들을..여기에 싫고 싶어요...

정말... 부모님과 떨어져 산지... 서울생활.. 4년째에 들어썼는데..
문득문득.. 엄마가 보고싶어요.. 25살먹은... 여자가. 철없이 굴죠?
정말 바보같은 모습이지만.. 시골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주름이  널어가시는
부모님 보니깐.. 가슴이.. 이로 말할수 없을만큼... 져려옵니다....

지금 이순간... 내부모님이 곁에 계시다면.. 따스한 햇살받으며..
근처 공원이나.. 놀이동산으로... 소풍을 나가고 싶네요...
굳고 굳은.. 아빠의 팔짱을 끼고... 나보다 더 작고 작은.. 엄마의 주름지고..
딱딱해진.. 손을 잡고.... 내가 미소짓게 해주고 싶네요...

ㅈ ㅣ금.. ㄴ ㅓ무 보고싶어요.... 글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