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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평소에 아무때나 -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다룬 도서


그애는 멍청하지 않아/A.노리덴

혼자서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란 필립에게 여동생이 생긴다.

어머니가 이웃집 미리암을 돌봐주게 된 것이다.

아이들이 한 인격체로 인정받고,

어른들이 화목하게 가정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언청이 순이/서정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을 통해

참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그린 단편 모음집이다.

삶의 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줄 이야기들이다.


은빛 종이학/박명희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어려움보다 밝음을 보는 어린이의 순진한 모습을 그렸다.

짧은 이야기 속에 주인공들의 생활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어

읽으면서 함께 느끼고 감동할 수 있다.


늙은 자동차/귀도 스타스

폐차장에 버려져 있던 고물 자동차가

이웃을 사랑하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이야기인

<늙은 자동차> 외에 비슷한 주제의 7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