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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과학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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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찰스 테일러,스티므 포플 |
출판사 : 비룡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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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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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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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과학/환경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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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감각과 지각, 빛과 색깔, 힘과 입자, 무게와 부력, 시간 여행 등 22개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과학 백과. 다소 어렵지만 흥미로운 설명이 다양하고 화려한 그래픽 자료들로 인해 더욱 돋보인다. 생활과 직결돈 과학은 멀리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미디어 서평
어려운 과학 원리ㆍ이론 쉽고도 깊이있게 풀이
『과학의 발견』은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자세한 이론과 쉬운 실험으로 보여주는 어린이 과학책이다.
지난 95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만든 이 책은 ‘어린이가 읽어야 하니 쉽게’ 만들었지만 ‘어린이용이니까 기본만’이란 도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감각과 지각, 빛과 이미지, 빛과 색깔, 소리와 악기, 세포와 유전자, 무게와 부력, 시간여행 등으로 이어지는 22가지의 주제들 속에는 작은 흙 알갱이에서부터 거대한 태양에 이르기까지, 또는 작은 원자에서부터 로봇과 인공위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자연과학과 응용과학의 세계를 담았다. 기초에서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어 초등학교 상급생들에서부터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나 눈에 들어오는 생생하고 화려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컬러사진과 다양한 도해·도표 들은 ‘쉽지만 철저하게’ 과학 원리를 전달하려는 집필진의 목표에 훌륭히 부합하고 있다. 발간되던 해 영국독서회 도서상(United Kingdom Reading Association Book Award)를 받았다. <조선일보 책마을 01/2/3 김태훈 기자>
쉬운 비유 멋진 그림 과학체험서 옥스퍼드大서 어린이위해 발간
물을 컵에 가득 담았다. 굉장히 많은 물 분자가 있겠지?
이 물을 바다에 가지고 가서 붓는다. 몇 년 뒤에는 지구상의 모든 물과 완전히 뒤섞이게 될 거다.
그 때 수도꼭지를 틀어 물 한컵을 받는다. 컵에는 몇 년 전 바다에 부은 물컵 속의 물분자가 1000개쯤 들어있을 거다. 어때?
실험과 수식을 늘어놓는 것만이 과학은 아니다. 때로는 쉬운 비유로, 때로는 멋진 그림으로 우리 주변의 현상을 설명해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한 과학체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영국 명문교의 상징인 옥스퍼드 대학이 어린이용으로 내놓은 백과사전식 과학 입문서. 큼직하고 많은 사진과 그래픽이 시선을 끌며, 각 단원은 수많은 짧은 단락들로 구성돼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중력가속도 ‘g’를 설명하는 장을 펼쳐보자. 설명하기 정말 힘든 문제니까. 책은 ‘어떤 물체를 땅에 떨어뜨릴 때는 무게와 관계없이 처음 1초동안 약 10미터, 그다음 1초는 20미터, 그다음 1초는 30미터나 떨어진다. 초마다 10m/초의 속도로 증가하는 것인데 이 가속도를 g라고 한다’고 먼저 설명한다.
자동차가 액셀레이터를 밟아, 만일 뒤쪽으로 몸무게와 똑같은 힘을 느끼게 된다면 이 차의 가속도는 1g다.
그러나 고급 경주용 차라도 0.2g 이상은 내기 힘들다.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에서 열차가 바닥으로 돌진하다 다시 차오를 때 우리는 약 3g의 가속도를 순간적으로 느낀다. 좀 알 만하지? <동아일보 책의향기 01/2/3 유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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