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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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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김장성 |
출판사 : 사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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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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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6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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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전래동화 |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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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마르지 않는 옛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이다. 우리 나라 전래동화 중에서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만을 모았다. 사람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호랑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서로 돕기 위해 아름다운 우정을 꽃피운 앉은뱅이 장님 친구, 정성을 다해 남편의 병을 고친 아내, 복을 서로 나누어 가진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독자서평
진짜 가슴 뭉클한 이야기...
머릿말중 작가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몇가지 물어보신 질문이 있었다. 아무리 착한 사람도 천사처럼 착할 순 없다,그러나 착해지려고 노력조차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이다.
요즘에는 착한 사람이 인정을 받기 보다 오히려 착하기 때문에그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세상이 험해져서 그런 말들이 많이 생겼나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생기는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들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것 같다.
문둥병에 걸린 신랑의 병을 낫게 해주려고 오봉산을 찾아헤맨 아낙네의 저울로 달수없는 사랑의 무게,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있는 호랑이 형님 이야기, 지성이와 감천이의 서로 돕는 예쁜마음이 부처님을 감동시키는 이야기, 남의 복을 빌어 살다가 남복이를양자로 들여 빌린복을 다시 갚아주는 이야기는 이기주의가 남발하는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교훈이 되어주는것같다.
설령 남의 복을 빌어 살더라도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면 현재의 넉넉함을 잃을게 뻔한데 어떤 사람이 복을 다시 돌려줄까? 그런데 빌복이는 빌어온 복이니 나누어 주며 살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복을 나누어 주며 살았다고, 결국 남복이에게 자신의 빌려온 복을 되돌려 주려한다. 그 욕심없는 마음씨가 다시 복을 부르지 않았나 생각된다.
남을 사랑하고 나누어 주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궂이 말하지 않더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마음을 가꾸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salt91 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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