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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달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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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
출판사 : 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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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페이지수 :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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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4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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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외국창작 |
대상 : 유아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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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보기 |
감청색의 어두운 밤과 노란색 달빛의 대비가 두드러져 어린 유아의 눈을 강하게 잡아끄는 그림책이다. 지붕 위로 차츰차츰 떠서 환해지는 달님과 달을 뒤덮는 구름, 고양이 두마리와 아이의 모습이 단순하면서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달님에게 이야기하는 식의 말들도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어휘로 되어 있다.
 독자서평
아기들의 필독서!
늦게 가진 아기라 누구보다 소중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3~4개월때부터 여러가지 그림책을 가지고 보여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유아도서를 보면서 처음에는 참 책이 간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나, 갈수록 집중시간이 짧은 유아에게 함축적으로 내용을 담아야 하니 매우 만들기 어려운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님 안녕은 달님이라는 은근하고 친근한 존재를 이용하여 아기들에게 밝고 어둠의 차이를 인식하게 하고, 밝게 웃는 달님의 모습에 아기들의 마음도 밝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책입니다. 물론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사를 가르치는 교육적인 효과는 당연한 것이고요.
그리고 보이지 않아도 달님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즉 구름 아저씨에 의해 잠시 보이지 않더라도 달님은 존재하고 다시 나온다는 사실을 아기에게 배워주어 대상 아이들의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분리불안에 대한 공포를 잠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장에 있는 메롱하고 있는 달님의 모습이 코믹하게 표현되어 아기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기는 마지막장에서는 손발을 버둥거리고 소리를 지르며 좋아합니다.
이 책은 연령별에 따라 그 효과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아기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kangpa63 님이 쓰신 서평>
유아를 위한 눈높이 그림책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씨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유아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고, 그림도 유아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달님의 얼굴만이 나오네요. 달님이 지붕위로 떠올라서 인사하는 장면이지요.
이 책은 언뜻 보면 단조롭고 평범하게 보이나, 보면 볼수록 교육적 가치가 높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입니다.
유어들은 아마도 모든 움직이는 사물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간결하고 생생한 문장과 단순하고 선명한 그림이 눈에 띄는군요. 반복되는 말과 단순한 글과 그림이 나오지만 세살된 우리 아기는 이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때는 별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우리 아이는 한동안 이 책을 열심히 보더군요. 유아 동심의 눈높이에 잘 맞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knback님이 쓰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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